카테고리 없음

2025년 1월 가격 인상 명품 브랜드, 샤넬 롤렉스 에르메스

패션온리 2025. 1. 16. 18:13

 

샤넬, 롤렉스, 에르메스가 새해와 함께 가격을 연이어 올리고 있네요.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이런 소식이 들려오니

위시리스트에 넣어둔 아이템들이 더 오르기 전에

한번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연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 얼마나 올랐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1. 에르메스 버킨백

 

"비싼 명품" 하면 에르메스를 빼놓을 수 없죠.

에르메스는 지난 1월 3일부터 주요 제품군의 가격을

평균적으로 10%정도 인상했는데요.

 

가방뿐만 아니라 장신구와 의류까지 가격 인상 목록에 포함되었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로망인 '에르메스 버킨백'은 30사이즈 기준으로

기존 1,831만원에서 2,011만원으로 올라 2천만원대를 넘겼어요.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액세서리류는

더욱 높은 인상률이 적용되었다고 하니

꼭 참고하셔야 할 거에요

 

 

 

 

2. 롤렉스 데이저스트

 

새해 첫 주자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브랜드는 바로 롤렉스인데요.

롤렉스의 가격 인상은 이제 더 이상 놀랍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진 것 같아요.

 

 

대표 모델인 '데이저스트' 스틸/화이트골드 36mm는

기존 1,292만원에서 1,878만원으로 약 6.3% 상승했어요.

 

또 다른 인기 모델인 서브마리너 41mm는

1,306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5.1% 올라

매번 높아지는 가격이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네요.

 

 

 

 

 

 

 

3. 샤넬 클래식 플랩백

 

샤넬은 매년 두세 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도 어김 없이 가방 라인의 가격을 조정했답니다.

지난번엔 화인 주얼리의 가격을 올렸는데,

이번엔 가방 차례가 온 것 같아요.

 

 

 

 

대표적인 클래식 플랩백은 카프스킨 미니 사이즈 기준으로

824만원에서 853만원으로 올랐고

라지 사이즈는 983만원에서 1,017만원으로 상승해 드디어 1천만원을 돌파했어요.

 

이제 샤넬 가방을 구매하는건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4. 구찌 마틀라세

 

구찌도 올해 1월 가격 인상을 진행했어요.

한때 "만년 구찌"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점점 더 가격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대표 모델인 마틀라세 슈퍼 미니백은

기존 189만원에서 222만원으로 뛰었어요.

 

이제는 100만원대의 명품 가방을 찾는 일이 정말 어려워지고 있네요.

구찌 가방을 구매하려면 큰 결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은 매년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그 폭이 크다는 게 체감이 되네요.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원하는 제품의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야 할 지 몰라요.

 

내 위시리스트 아이템이 더 비싸지기 전에 말이죠 ㅠㅠ